충남 태안군이 관내 우수 농업인 53명의 성공전략을 수록한 사례집을 발간, 농업인과 관련단체 등에 1,000부 이상 배포해 태안 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군이 발간한 이번 사례집은 쌀, 고추, 마늘, 생강 등 21개 작목분야에 걸쳐 생산, 유통, 마케팅 부문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농업인 53명의 성공사례를 담고 있다. 또한 사례집을 통해 태안의 TOP 농업인을 발굴, 육성해 롤(role) 모델을 제시하고, 일반 농업인들에게 농업경영의 노하우와 농업의 미래비전을 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군은 사례 농업인의 성공요인, 경영전략, 판매 및 유통관리 체계 등을 살펴봄으로써 부농 성장의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은 우선 53명만의 성공 사례집을 발간했지만, 앞으로도 고소득 농업인을 지속 발굴해 사례집을 펴내 ‘부농 태안’을 선도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 농기센터는 연 소득 4천만원 이상의 고수익을 올리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문가 경영컨설팅 실시, 교육 및 각종 사업 집중 지원 등 농림축산업 각 분야별 고소득 농업인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설명> 태안군이 관내 우수 농업인 53명의 성공전략을 수록한 사례집을 발간, 농업인과 관련단체 등에 1,000부 이상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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