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광주,전남을 방문한다. 민주당 광주광역 시당은 지역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국정에 제대로 반영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수도권 특혜, 영남편중, 호남소외의 문제점인 5+2 광역경제권 사업계획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하였던 부분으로 이번 대통령의 광주.전남방문을 계기로 근본적인 문제해결 의지를 보여주기를 요구하였다.이 문제는 호남에 몇 개의 선도사업을 던져주는 식의 미봉책으로 넘길 문제가 아니다라는 것이다.호남고속철 2012년 조기완공 문제도 이명박대통령의 대선공약이기도 한만큼 이번 방문을 계기로 호남민들의 요구대로 명쾌하게 정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완공시기와 관련하여 청와대의 발언과, 실무 부처의 계획이 달라 호남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호남고속철 조기완공 문제는 지역의 뜨거운 관심사가 되고 있는만큼 약속을 지켜주기를 촉구하였다. 이외에도 아시아문화중심도시사업, J-프로젝트, F1대회 지원 등의 문제에서 정부의 의지부족으로 지지부진한 지역현안사업들이 많으며, 이명박 대통령이 이번에 광주.전남을 방문하는 기회에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헌법적 가치에 입각하여 이러한 지역현안사업들에 대한 전향적인 결단을 내릴 것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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