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강면 쌀소득보전직불금 심사위원회, 수당 전액 기탁
충남 당진군지역에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특히, 19일 우강면 지역에서는 쌀소득보전직불금 특별조사와 관련 우강면 실경작확인 심사위원회에서는 업무수당과 출장수당으로 지급된 130만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들은 마을과 농촌을 위해 당연히 해야 될 소임을 맡고 있는 사람으로서 심사위원들 모두가 선뜻 기탁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심사위원회는 우강면 이장단 임원진(회장 김동헌) 및 농업인단체장(농촌지도자회,농업경영인회,농민회,쌀전업농회)으로 9명으로 구성되어 쌀소득직불금의 부당사례가 발생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실경작 확인을 위한 사실조사 및 심사를 도맡아 왔다.또한 지난 15일 고대면 생활개선회(회장 박영인)는 고대면 17개리 노인회장을 모시고 식사를 함께하면서 그동안 석문간척지 농사를 경작하여 모은 360만원을 노인복지향상을 위하여 17개리 각 노인회장께 20만원씩 전달하고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그동안 생활개선회원 30명은 다솜공동체와 효금복지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하였고, 생활필수품 시가 100만원 상당을 기증하였으며, 송악면 한진리 부곡공단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과 캠페인 등을 전개하였다.이밖에도 합덕읍 연호라이온스클럽(회장 김정배)에서도 15일 무의탁 노인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 해 달라며 햅쌀 10kg들이 40포 (싯가 104만원)를 합덕읍사무소에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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