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소방분야 특별지원대책 추진 
                                                                                             
                                                
                        
                        
                                                충남 당진소방서(서장 신해철)는 범국가적으로 추진중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에 소방분야도 동참하여 서민 경제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서민생활 안전 119지원단을 운영키로 했다. 서민생활 안전 119지원단은 소방서장을 단장으로 소방간부 등 12명으로 구성하고 탄력적인 소방검사, 규제완화 이행, 주민 지원활동 등에 대한 성과분석 및 평가를 매월 1회 이상 점검회의를 통해 추진한다.주요내용으로는 소규모 영세 소방대상물에 대한 소방검사를 유예하고 문제해결에 법규 만능주의 보다는 행정지도를 우선으로 업무를 처리하며, 소방단속 결과에 대해서도 상습적이고 고의적이 아닌 경미한 법령위반은 2회 이상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완화할 방침이다.또한, 소방검사 사전예고기간을 연장하고, 화재보험협회 등 민간단체의 점검을 사전에 받는 경우 소방검사로 인정, 중복검사를 방지하는 등 소방규제 개선을 통해 시민 편익을 제공키로 하였다.아울러, 화재피해주민이 바로 재기하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 상당 및 보험지급, 납세연장 지원 및 생활(급수지원), 의료서비스 제공 안내 등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 운영을 강화하는 한편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 계층에 대해서도 찾아가는 『무료 소방점검반』을 적극 가동하여 경미한 소방시설 고장은 수리 해주고,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등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소방서 관계자는“경제가 어려운 만큼 서민경제를 살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하여 『119안전지원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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