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지난 21일 2009년 농촌활력증진사업 계획 설명과 사업비 조기집행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명복 청양부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신활력사업 지역협력단 위원 8명과 관계 공무원 등 총 32명이 참석했다. 이명복 부군수는 “청양은 신활력사업으로 전국 최고로 평가 받고 있다”며 “화려했던 과거보다는 앞으로가 더 중요하므로 2009년 사업추진태세를 갖추고 빠른 시일 내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또한, “조기집행을 위한 비상체제에 들어간 만큼 계획수립부터 집행까지 적극적인 업무처리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번 회의는 2008년도 신활력사업 평가에 대비하고 2009년 세부추진계획 보고와 사업비 조기집행을 위한 사업계획 보고로 진행됐다. 한편, 군 관계자는 “2009년 신활력사업 세부사업 추진에 대해 담당 공무원 및 지역협력단 위원들의 토론과 협의를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했다”며 “상반기내 사업비 60%이상 집행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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