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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캠프롱 외곽지역 유류 누출지역 치유 계획 확정 @@@4@@@blue
  • 김동우
  • 등록 2004-07-20 02: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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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주한미군 관계자는 주한미군 배상사무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캠프롱 외곽지역 유류 누출에 따른 조사보고서와 치유계획을 검토하고 확정하기 위하여 2004년 6월 18일에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한국과 주한미군은 동 지역에 대한 공동 조사 보고서와 치유계획에 합의했다. 한국과 주한미군은 켐프롱 외곽지역 치유에 관하여 협의 후 양측은 원주시가 캠프롱 외곽지역를 치유하고 SOFA 배상절차에 따라 치유비용을 청구키로 합의했다. 환경관리공단은 미군 관계자와 함께 2004년 1월~2월 동안 캠프롱 외곽지역에 대하여 공동조사를 완료하였으며 공동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오염된 토양을 치유하기 위하여 굴토ㆍ반출하는데 2개월이 소요되고, 오염지역 분석과 감시에 약 2년의 기간이 소요되며, 이러한 조치에 소요되는 비용은 $130,000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나타나있습니다. 치유를 위하여 오염된 토양은 굴착ㆍ반출(OFF-SITE) 방법을 적용하며, 암벽 비탈지역에 대한 계속적인 분석과 감시를 위하여 트렌치를 설치ㆍ운영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캠프롱 기름 누출은 지난 2001년 5월에 발견되었으며, 캠프롱 기지의 비상발전기와 유류 탱크를 연결하는 파이프 파손이 원인인 것으로 판명되었으며, 주한미군측은 파손된 연료파이프를 교체하고 주위의 오염된 토양은 영내에서 생물학적방법으로 치유하기 위하여 굴착ㆍ운반한 바 있습니다. 또한, 원주시에서는 지난 2003년 외곽지역에 대한 환경조사비용을 SOFA배상절차에 따라 배상받은 사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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