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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서 여성 자살폭탄테러…105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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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8-03-20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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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한 여성이 카르발라 시에서 17일(현지시간) 시아파 신도를 목표로 자살폭탄테러를 감행해 최소 40명이 사망하고 65명이 부상했다고 내무부 관계자가 밝혔다. 이번 자살폭탄테러는 카르발라의 이맘 후세인 사원에서 100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카르발라는 시아파의 성지로 이맘 후세인 사원은 시아파 이슬람의 신성소다. 이맘 후세인 사원은 이슬람 예언자 마호메드의 손자 후세인 빈 알리가 680년에 전투 중 순교한 곳이다.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남서부에서 발생한 폭탄테러에 대한 즉각적인 정보는 없었다. 이라크 내무당국은 17일 오전 바그다드에서 노변폭탄테러가 이라크 경찰 순찰대 인근에서 발생해 경찰 1명이 숨지고 민간인 4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첫 번째 폭탄테러는 오전 8시30분에 만소르 부유층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곳은 최근 몇 주 간 잦은 테러로 경찰 순찰이 강화됐던 곳이다. 내무부 관계자는 17일에 바그다드 북부에서도 노변 폭탄테러가 발생해 미군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군당국은 기자 회견에서 “미군이 오후 12시 20분경 바그다드 북부에서 도로를 정리를 하던 중 폭발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미군 희생자들의 신원은 즉시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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