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재생에너지?동북아 해양중심?SOC 등 현안사업비 확보 총력키로
전라남도는 27일 신재생에너지, 미래성장동력산업, 투자유치 및 동북아해양경영 중심지 실현, SOC 확충 등에 중점을 둔 2010년 주요 국고요청 지역현안사업비 7조1천988억원을 확정, 12개 부?처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확보액 5조8천912억원보다 22% 늘어난 규모로 신규사업이 187건 1조6천710억원이고 계속사업이 109건 5조5천278억원이다.
주요 신규사업은 영산강 배수갑문 및 통선문 확장 1천억원, 영산호?영암호 연락수로 확장 1천억원, F1국제자동차 경주장 건설 880억원, 서남권 원자력 의학원 설립 100억원, 한옥박물관 건립 50억원 등 187건 1조6천710억원이다.
역점시책 분야별로는 영산강 살리기 사업의 경우 영산강 배수갑문 및 통선문 확장 1천억원, 영산호?영암호 연락수로 확장 1천억원, 영산강 수계 저수지 기능 보강 1천억원 등 21건 5천133억원이다.
고흥 우주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소록~거금도 연륙교 건설(27호선) 500억원, 우주랜드 조성 200억원 등 5건 790억원이고 신재생에너지 메카 조성사업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대체에너지 보급 300억원, 비금속 광물산업 클러스터 조성 200억원, 전남도 해양에너지 실증연구센터 건립 180억원 등 19건 1천451억원이다.
미래형 농어촌 행복마을 조성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사업 351억원,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335억원, 한옥건축박람회 개최 114억원, 농어촌 지역거점형 종합기숙사 건립 25억원 등 9건 1천216억원이고 친환경 농수산사업은 친환경 양식 단지조성 216억원, 글로벌 농식품 물류기지 조성 200억원, 산불진화용 치수댐 설치 140억원, 권역별 특화식품 집적화단지 조성 100억원 등 48건 3천972억원이다.
음식타운 조성 및 음식문화 축제사업은 3건 32억원, 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와 관련해선 경주장 건설 880억원, 모터스포츠산업 클러스터 조성 280억원 등 5건 1천550억원, 2012 여수 세계박람회와 관련해선 여수 국가산단 진입도로 개설 2천500억원, 전라선(순천~여수) 복선 전철화 1천342억원, 여수~순천 국도 4차로 개설 600억원, 여수공항 확장 200억원 등 23건 1조9천901억원이다.
농수산물 저온?저장 시설은 3건 550억원, 주요 SOC 사업은 광양컨테이너 부두 건설 2천175억원, 보성~임성간 철도 건설 1천억원, 목포신항 및 크루즈 전용부두 건설 800억원 등 84건 3조584억원이다.
생산적 복지사업은 목포대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건립 300억원, 서남권 원자력의학원 설립 100억원 등 23건 1천383억원이고 관광?문화사업은 다도해 해상크루즈 전용부두 건설 200억원, 해양레저장비산업 기술센터 130억원 등 53건 5천426억원이다.
전남도는 앞으로 실과장 이상 간부를 중심으로 중앙부처별 예산편성 시기인 6월까지 실국관련 부처를 집중 방문해 적극적인 예산확보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출신 국회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5월중 개최해 도정현안사업 및 국고지원요청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전남도는 향후 국고지원 사업비 신청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전남~제주간 해저고속철도 건설 14조6천억원 등 총 11건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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