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더블유지코리아(주)(서울 강남 소재)가 말레이지아 Yanling Natural Hygiene SDN BHD사로부터 수입하여 신고한 「화이버 플러스(식이섬유보충용제품)」제품에서 다이어트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약품 성분인 센노사이드가 검출되어 동 제품을 폐기하였다고 밝혔다.
센노사이드는 의약품으로 사용되는 성분(변비 치료 등)으로 식품에는 사용할 수 없고 또한, 동 회사가 그 간 수입한 제품에 대하여 잠정 유통·판매 금지 조치하고 수거.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밝혔다.
동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해당 제품의 섭취를 중단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