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그동안 미등록 간척지 상태였던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J프로젝트)지역 내 송촌지구가 지적확정측량 검사를 마치고 이달 안으로 신규 등록될 전망이어서 개발사업에 탄력이 기대된다.
송촌지구는 지난달 지적확정측량검사를 마친 해남군 산이면 송촌리 일원 영산강지구 산이 2-2공구 816ha 내에 위치하고 있다.
당초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7개월여를 앞당겨 조기에 신규 등록할 수 있게 돼 소유권 정리와 함께 정확한 토지정보 제공으로 미등록에 따른 보상민원 등을 사전에 차단, 전남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해남군은 이번 신규등록으로 전국 농지면적 1위 전남도내 토지면적 1위 고수와 함께 매년 교부세 10억원이 증액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남도의 면적 역시 122만여ha로 광역단체로는 경북, 강원에 이어 세 번째로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 말부터 해남군 산이면 일원 영산강지구 산이 2-1, 2공구 1천529ha를 신규 등록해 여의도의 약 5배에 달하는 면적이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