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한 전남도 간부공무원들이 제2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둔 15일 오전 9시 30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예년과 달리 박광태 광주시장을 비롯한 광주시 간부 공직자들과 합동 참배에 나설 예정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시도 합동 참배는 5월 희생 영령들에 대한 추모의 의미 뿐만 아니라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 및 그 역사적 의미를 재인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양자 전남도 종합민원실장은 “양 시도가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 공유하고 그 바탕위에서 상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자는 차원에서 합동참배가 이뤄진 것으로 앞으로도 매년 합동참배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5.18을 잘 알지 못하는 많은 청소년들이나 외지인들에게 5월 정신을 올바르게 인식하도록 해 민주주의를 더한층 성숙시켜 나가는데 일조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