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전라남도 농업박물관은 오는 20일까지 10일간 전시자료 보존을 위한 훈증처리 실시 관계로 박물관 전시 공간 가운데 일부인 ‘남도생활민속관’을 임시 휴관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업박물관 전시공간은 본관(1, 2, 3전시실)을 비롯해 남도생활민속관, 농경문화체험관, 야외전시장 등으로 꾸며져 있으며 이중 이번 임시 휴관 대상인 남도생활민속관을 제외한 나머지 전시관은 정상적으로 개관한다.
남도생활민속관은 남도민의 전통 생활상과 민속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지난해 3월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재개관된 전시관이다.
전시 내용은 전형적인 남도의 마을과 가옥을 비롯해 의생활(옷의 이모저모, 직물의 염색), 식생활(맛의 향연, 남도의 부엌), 주생활(농가의 생활, 한옥 짓기), 남도의 공예(짚공예, 생활도구, 대장간)와 민속(가신신앙, 공동체 신앙) 등으로 꾸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