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21일 시험운영중인 목포 세라믹 산업종합지원센터를 방문, 사업 추진 현황과 시설을 둘러봤다.
박 지사는 이날 센터를 방문해 “세라믹 산업이 서남권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분야를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목포 세라믹 산업종합지원센터는 전남도가 세라믹을 서남권 신소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 지원을 받아 목포시와 공동으로 목포시 연산동 삽진산단 인근에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300억원을 투자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 1월 건축공사를 마무리하고 장비를 일부 구축, 시험운영에 들어간 상태다.
목포시에서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배후부지에 조성할 계획인 세라믹 일반산업단지가 2010년 완료되면 산?학?연 협력 연구거점으로 발돋움하고 기업이 접적화한 클러스터가 구축되면 서남권 지역은 물론 우리나라 파인세라믹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