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원장 김종수)이 생태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 하고 있다.
22일 완도수목원에 따르면 최근 생태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어촌민속전시관, 장보고기념관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자연 문화체험 교육, 생태관광 분야로 다양한 체험교육을 실시, 자연 및 문화체험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체험교육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에서 주관하고 4개 기관이 연계한 일정표에 따라 운영하는 당일형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완도수목원에서는 국내 유일의 난대수목원 특성을 살려 녹색수업과 연계한 난대림 숲체험, 나무목걸이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위주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정도리 구계등(다도해해상국립공원) 갯돌밭에서는 전통방식의 김뜨기 및 자연해설 체험, 옛날 어부들의 생활사와 해상왕 장보고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어촌민속전시관과 장보고기념관 등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생태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는 연령제한 없이 20명 이내의 단체로 예정일 2일~2주전에 미리 신청해야 하고 참가비는 성인 1만8천230원, 어린이 1만6천230원 정도로 차량임대비와 입장료, 식비, 여행자보험료 등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