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김포한강신도시 조성이 완료되는 시기에 맞춰 김포시 인구 50여만 명의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과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 고용창출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농산물 유통센터 건립을 민자유치로 추진하고 있다.
강경구 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농산물유통센터는 사업비 1,216억원으로 부지 33,510㎡(10,154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시와 농협중앙회는 토지공사와 부지매입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도?농 복합도시에 걸맞은 미래 맞춤형 유통센터를 건립하여 김포시 인구유입에 따른 자족 여건을 확보할 계획”이며 “지역 생산 농산물의 유통 전담시설로 자리매김하고 농산물 생산의 안정성을 확보하여 농가소득 증대의 전진기지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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