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구청 1대씩 전달, 직접 방문 건강관리사업 기동성 확보
광주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전용차량을 구입, 각 구청에 지원한다.
광주시에 따르면, 2일 방문건강관리사업 전용차량 전수식을 열고 각 구청에 소형차 1대씩 모두 5대를 전달한다.
이에 따라 전용차량은 앞으로 각 구청이 제공하는 저소득층과 노인 등 취약계층의 방문건강관리사업에 사용돼 방문건강관리사업의 기동력이 강화되어 보다 신속하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전문인력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노인 등의 의료 수요에 맞춰 각종 의료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노인복지 수준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담인력을 49명에서 올해 53명으로 확대한 바 있다.
전용차량은 시가 지난 2008년도 정부 합동평가 보건복지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수상한 시상금으로 마련됐다.
시는 전용차량 구입비를 포함, 시상금 3억원 전액을 다문화가족 암검진과 저소득층, 노인 등 건강사업을 위해 자치구에 배정,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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