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6월 2일 ∼ 6월 5일까지 『2009. 상반기 좋은이웃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영어캠프는 동두천시와 미2사단(USAG , USO)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서 관내 학교장으로부터 추천받은 초등학생 18명과 중학생 13명 등 총 31명이 참여하고,
미2사단의 협조를 받아 미군장병 31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학생들과 1:1 교육으로 실질적인 생활영어 교육과 체험을 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USO(united service organizations)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미2사단내 각종 시설을 견학하면서 은행에서 환전하기, 병원, 호텔, 미2사단 박물관 등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 영어를 학습 하게 된다.
동두천시의 특색사업으로 200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좋은이웃 영어캠프”는 원어민 교사의 1:1지도의 영어 학습을 통해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생활영어 학습을 통한 영어능력 향상으로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아주 좋은 호응을 받아왔으며 한?미 우호 증진에도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아오고 있어, 오세창 시장은 이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확대해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좋은이웃 영어캠프”는 마지막날인 6월 5일(금) 오후 5시에 오세창 시장, 미2사단(USAG,USO) 관계관, 참여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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