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 서창119안전센터는 25일 남동구 만수1동에 위치한 만수주공7단지 아파트의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119사랑 나눔 운동』을 전개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19사랑 나눔 운동은 정부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매분기 마다 직원들이 십시일반(十匙一飯)으로 작은 정성을 모아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서민생활안정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독거노인 이응임(여/76)씨와 방우향(여/53)씨는 청각장애와 정신지체 장애인으로 각 세대에 쌀 20㎏ 2포대, 휴지ㆍ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하였고 봉사활동과 주택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회 소외계층에게 사랑과 희망을 북돋아 주는 따뜻한 소방공무원의 마음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서창119안전센터직원들은 오늘날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노인들이 소외되어가는 안타까운 현실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며 “독거노인 및 장애우 가정을 위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나눔의 정을 함께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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