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보건소(소장 김규일)에서는 말라리아 등 전염병 예방 및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하여 말라리아 예방 캠페인 등 전염병 예방교육 및 홍보사업을 금년 6월부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자원봉사단체와 파주병원, 금촌2동과 협력하여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2회 216명이 참여하여 주민들로부터 말라리아 예방홍보에 대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자원봉사단체로는 녹색어머니회와 모자봉사단, 개인봉사자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캠페인 시작 전 약 20분 정도 사전교육을 받는데 교육내용은 말라리아, 친환경 연무방역, 전염병 예방, 신종인플루엔자 등에 대한 내용이다.
캠페인 활동은 주로 취약지역인 문산, 교하, 조리, 금촌 지역 상가, 시장, 자전거도로에서 주민들을 상대로 모기 기피제 및 홍보물을 나누어 주면서 간단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봉사활동으로 뿌듯한 자부심이 생겼고 주민에게 전염병 홍보를 하면서 건강지킴이로써의 역할을 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도 파주시보건소에서는 함께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말라리아 예방 캠페인을 주 2회 9월까지 실시할 예정인데 자원봉사를 원하는 주민은 파주시자원봉사센터(941-8212)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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