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지선)는 ‘찾아가는 식물병원’ 행사를 오는 23일부터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루 5시간 관내 아파트 단지에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아파트단지 도시민을 대상으로 시행된 ‘찾아가는 식물병원’ 행사는 아파트단지를 방문, 식물병원을 설치하여 주민이 상담 받고자 하는 식물을 가지고 방문하면 병해충 및 영양장해 처방은 물론, 가정에서의 적절한 관리요령에 대해 전문가에게 상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행사다.
 
  또한, 상담 후에는 분갈이 시 소요되는 상토, 난석, 마사 등 기본재료와 가정 내에서 효율적인 식물관리를 위해 완효성비료, 양액 및 안내책자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대상 아파트단지 선정 방법은 오는 13일(금)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각 구별 1~2개소)를 받으며, 아파트단지를 대표하는 단체(부녀회 등)가 농업기술센터로(☎ 8075-4345)로 신청하면 되며, 개인별 접수는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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