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규영)에서는 26일, 청소차 운전기사 및 관계자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차량 59대를 대상으로 파주 스타디움 주차장에서'G&G 그린에코(green eco) 베스트드라이버 평가‘를 실시하였다.
'G&G 그린에코 베스트드라이버 평가‘란 공기업으로는 전국 최초로 도입된 제도로서 체계적인 차량관리 정립을 위하여 근무평가, 설문평가, 차량관리평가 등 분야별로 평가하여 점수합산을 통한 종합순위를 산정하는 것으로 사업예산 절감과 직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실시해 오고 있는 평가 제도로 2008년도에는 안전사고 건수가 9건으로 2006년 대비 50% 감소하였으며 경제속도 운행으로 연간 유류 절감효과도 6.0% 절감효과를 가져오는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상반기 평가 시 ‘에코 드라이빙’교육을 통하여 경제속도 준수 및 차량관리 방법 등을 교육하였으며 하반기 베스트 드라이버 평가에는 행정분야 평가 항목을 체계화하고 친환경 에코 드라이빙을 위한 설문지표 분야를 강화함으로써 평가의 내실을 더했다.
이번 베스트 드라이버 평가를 준비한 공단 담당자(방태우)는 “ 그린 에코 베스트 드라이버 선발 평가는 2007년부터 도입되어 현재까지 추진하고 있는 공단의 대표적인 녹색관련 사업으로 직원들의 저 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을 증대 시키고 특히 청소차량 운행 시 매연을 줄이고, 경제속도를 준수하는 등의 친환경적인 운전습관 배양으로 실질적인 녹색경영을 실천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평가를 실시하여 발전적이고 체계적인 평가를 이룸으로써 녹색경영 실천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베스트 드라이버 선정 평가 현장에는 류화선 파주시장이 참석하여 깨끗한 파주 만들기 운동과 더불어 열약한 근무환경에서 열심히 수고하고 있는 공단 직원에 대한 격려가 있었다.
한편, G&G 그린에코 베스트드라이버 평가에 따라 최우수자로 선발된 직원에 대하여는 12월 말에 표창패 와 인센티브를 지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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