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내년부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으로 녹색생활실천의 날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2010년 1월부터 매주 수요일을 ‘녹색생활 실천의 날(Green Day)’로 지정하고 시와 자치구 등 공공기관에서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녹색생활 실천의 날’ 운영은 생활부문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이 중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공무원들이 솔선해 시민 개개인의 녹색생활 습관을 조기 정착시키고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앞으로 추진하게 될 Green Day 주요 실천과제는 ▲지난 2008년 3월부터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수요일에 실시하고 있는 패밀리 데이 지속 운영 ▲중식시간에 전등과 컴퓨터 모니터 전원 끄기 ▲개인컵 사용생활화 ▲여름철 노타이, 겨울철 내복 착용 ▲계단걷기 운동 등 5개로 실?과장이 참석한 간부회의에서 선정됐다.
특히, 5개 실천과제는 일방적으로 결정해 부서에 통보하던 기존 방식을 대신 공직자가 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해 직원 모두가 공동으로 추진 가능한 과제에 대한 의견 수렴을 통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녹색생활 실천의 날(Green Day) 지정을 계기로 녹색생활 실천이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공공부문의 공무원에서부터 민간부문까지 자연스럽게 확산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5개 실천과제는 일방적으로 결정해 부서에 통보하던 기존 방식을 대신 공직자가 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해 직원 모두가 공동으로 추진 가능한 과제에 대한 의견 수렴을 통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녹색생활 실천의 날(Green Day) 지정을 계기로 녹색생활 실천이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공공부문의 공무원에서부터 민간부문까지 자연스럽게 확산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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