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10~15일 6개 시군 공동 소비자 웰빙취향 맞는 30여품종 선봬
전라남도가 도내 수산 시군과 공동으로 광주 대형 백화점에서 친환경 우수수산물 특별전을 개최한다.
전남도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 ‘남도 수산특산물 특별전’을 갖고 여수, 고흥, 보성, 장흥, 완도, 신안 등 6개 시군 13개 업체 30여 품종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연말연시를 맞아 친환경수산물의 지속가능한 녹색소비문화를 선도하고 웰빙추구형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그린마케팅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여 업체는 여수 오천산업(쥐치포외 4) 기선선인망협회(멸치 4종), 고흥 고흥굴양식협회(굴, 유자차외 1), 보성 벌교수산물직판장(참꼬막 5종), 장흥 (주)장흥무산김(무산김) 인성수산(매생이,키조개외 1), 완도 (주)청해진미(전복3종) 새벽바다(건해조류외 9) 한가람영어조합법인(반건조생선 3종) 덕우도참전복영어조합법인(먹거리), 신안 주부식품(젓갈류 6종) 바다영어조합법인(김장아찌외 2) 신안뻘낙지영어조합법인(낙지) 등이다.
전남도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남도 수산물 구매 고객들에게 그간의 애용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지속적인 소비를 당부, 잠재고객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번 행사 기간중 구매 고객에게 응모권을 배부하고 추첨을 통해 1등 3명에게 각각 전복 2kg, 2등 4명에게 각각 영광굴비 10미 1세트, 3등 5명에게 각각 장흥무산김 선물세트를 무료 증정하는 ‘남도수산물 고객감사이벤트’도 병행키로 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전남의 청정해역 비교우위 웰빙수산물에 대한 세부적이고 다각 차별화된 홍보 전략을 마련, 도와 시 군 공동으로 수요창출형 마케팅전략을 펼침으로써 실질적인 소비 증대를 이끌어 어업인의 소득을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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