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22일부터 동년 4월30일까지 까치 구제사업에 들어갔다.
매년 실시되는 일이지만 까치가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특히 전신주에 집을 짖고 번식을 하는 바람에 잦은 정전사고가 발생한다.
따라서 매년6000-7000마리의 까치를 구제하여 밀도 조절에 있으나 번식력이 강하여 올해도 약 5000-6000마리의 까치를 구제하기로 하였다.
이에 전문엽사 2명과 임직원 5명이 고양시 일원 전체에서(밀집도심권 군사지역 사찰등등 제외) 공기총 또는 엽총으로 구제하기로 하였다.
이중에는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매년 같은 시기에 실행 하므로 많은 사람이 알고 있다.
그러나 처음접하는 사람은 밀렵 또는 총소리에 놀라 신고를 하는바람에 지연되는 경우로 부터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안전사고에 최선을 다하고 농촌이나 도로의 전신주에 않은 까치를 사격할 경우 합법적인 구제사업에 일환이니 시민들에 협조를 부탁한다는 관계기관과 실행자들의 당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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