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분야별.수준별로 나누어 10개 분야, 2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
저탄소녹색성장이라는 국책사업에 발맞추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친화적 가치관과 생활태도 정착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하는 국가지원 무료교육이다. 2004년 서울.경기지역을 시작으로 현재는 서울.경기. 대구.경북, 울산.경남, 광주.전남지역 초등학생들을 찾아가고 있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친환경 45인승 버스를 교육 친화적으로 개조하여 차량내에서 한반기준 30명 내외로 교육이 이루어지는데, 인터넷 사이트를 통한 우선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5일, 오전 오후를 나누어 1일 2회, 1회 90분 교육이 가능하다.
아울러,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각 분야별 수준별로 나누어 10개 분야, 2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표적으로 기후변화와 관련된 재활용 프로그램,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식품첨가물 프로그램, 생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곤충 프로그램 등이 인기리에 교육중이다.
그 외에도 사시사철 특색에 따라 공부하는 식물 프로그램, 범세계적 문제인 물 프로그램, 현 시기에 적절한 녹색소비 프로그램 등이 있다.
수업시간동안 아이들은 이론교육에서 탈피하여 애니메이션시청, 체험학습 등 보고, 듣고, 만지며 유익한 시간을 갖게 된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수업 후 아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환경을 깨끗하게 하고 아끼는 등의 능동적인 환경보전의 실천자로 변화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환경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배움의 기회가 부족한 실정에서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대한민국의 푸른 미래를 이끌어갈 환경교육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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