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초등학교 2학년때 떠난 동두천 22년만에 금의환양
동두천초등학교 2학년때 동두천을 떠난 소녀가 호주 재무부 공사가 되어 22년만에 고향인 동두천을 찾아 3월2일 1일 명예시장으로 근무하게된다.
화제의 주인공은 호주 재무부공사이며 G-20정상회의 경험을 전수하러 우리나라에 파견되어 기획재정부에 근무하는 유혜경(HK 홀더웨이)씨이다.
유혜경 명예시장은 3월2일 월례조회에 참석하여 모범공무원표창, 동두천초등학교, 자유수호박물관, 시립도서관등을 방문하여 동두천시의 발전상을 청취할 계획이다.
유혜경씨는 동두천초등학교에 2학년까지 다닌 후 호주에서 성장하였으며 1991년 UWA대학교 경영과 졸업후 호주공무원으로 근무를 시작하여 2003년 호주 국제세금정책과장 2009년 호주재무부공사 2009년11월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호주 자문관으로 임명되어 한국에서 근무하게되었다.
유혜경씨 오빠 유영찬(43세)씨도 호주대사관 무역부대표 참사관으로 근무하고 있어 유혜경씨 가족은 호주에서 교민사회의 자부심과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유혜경씨는 고향인 동두천에서 명예시장으로 근무하게 된 것을 영예롭게 생각하며 동두천의 발전을 위하여 미력한 힘이나마 조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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