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민관 합동 겨울철 폭설 대응훈련 실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6일 상북면 덕현리 산240-19 일대(구 국지도69호선)에서 울주경찰서, 울주군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폭설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폭설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 합동으로 교통 통제, 우회로 안내 및 가상 문자 발송(CBS), 신속 제설 등 재난 대응방법을 숙...
세계 태권도인 10,000여명이 참가하는 『2011 제20회 경주 WTF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태권도의 발상지이자 화랑도의 정기가 살아 숨쉬는 천년고도 경주에서 대한태권도협회와 경상북도 · 경주시가 28일『업무 협약(MOU)』 체결식을 갖는다.
2011년 개최되는 이 대회는 2009년 11월 29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 된 세계태권도연맹(WTF) 집행위원회에서 대한민국 경주로 최종 결정되어 이번 개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여 본격적인 대회준비에 들어가게 된다.
매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150여개국 선수 및 임원 등 10,000여명이 참가하여 8일동안 열전을 펼치는 세계적인 행사로써, 태권도 종주국이라는 한국의 특수성으로 인하여 사상 최대의 전세계 태권도인들의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태권도 종주국 대한민국의 경주에서 개최함으로써 대회위상을 높임은 물론 태권도 발상지로 알려진 경주의 역사·문화를 함께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경주시는 이번 체결식을 통해 대회조직위원회구성 등 완벽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만전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