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작가마 영암요 소성 및 다양한 도기체험행사 운영 -
영암군 도기박물관에서는 2010 왕인문화축제를 맞아 영암도기상품 특별할인행사 및 장작가마 ‘영암요’소성, 다양한 영암도기 체험 프로그램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장인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수공예 문화상품인 영암도기 특별할인행사로서 군민들이나 관광객들이 누구나 저렴하게 구입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마련된 행사이다.
할인판매품은 생활 속의 다양한 쓰임을 위한 다기, 식기류, 장식소품 등을 비롯하여 1250℃의 장작가마 영암요에서 구워낸 돌샘다기 및 광구병, 단지, 유병 등을 할인판매 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할인판매행사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4일간) 진행하며 영암도기박물관 명품판매장과 축제행사장의 관광 상품 판매장에서 30%(일부품목제외)할인하여 판매한다.
또한 4월 1일부터 5일까지 장작가마 영암요를 운영하여 소성과정을 일반에 공개하며 4월 6일에는 소성된 도기를 가마에서 꺼내 관광객 및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영암도기 체험행사는 “달빛담은 영암 도기 체험전”을 주제로 4월 3일부터 4월 6일까지 운영하는데 일반 관람객은 한일도예가 초대 워크샵 및 가족이 함께하는 도기빚기, 모양 틀로 빚은 영암도기, 핸드페인팅체험, 일일물레체험 등 다양한 형태의 도기빚기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행사 기간중 2일째와 4일째에는 한·일도예가가 진행하는 노천 & 라쿠소성 워크샵에 직접 참여 가능함에 따라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참여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암도기박물관 관계자는 “왕인문화축제기간동안 자연과 함께하는 생활의 멋, 영암도기를 통해 영암을 찾는 관광객들이 삶의 여유를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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