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후보, 남양건설 정상화 위해 노력”
한나라당 정용화 후보는 12일 아침 10시, 남양건설 본사에서 협력업체 대표들을 만나 남양건설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내일 모임에서 협력업체 대표들은 남양건설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 여당 후보인 정용화 후보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정용화 후보는 “광주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남양건설 정상화 여부에 따라 광주지역경제 흐름이 달라질 것이다. 광주지역 발전을 위해 힘있는 여당 후보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직 결과를 속단하기 이르다.
그러나 금호타이어 정상화 과정에서 보듯이 남양건설 본사, 협력사 등 관계자들의 지혜를 모으면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용화 후보는 금호타이어 사태 해결과정에서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금호타이어 협력업체 대표, 그리고 금호타이어 노조 등을 모두 만나 회생방안을 설득하고 합의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러한 합의를 바탕으로 금호그룹은 3400억원의 신규자금과 원료수급을 위한 신용장 개설 등 정책적 지원을 받아 현재 정상화 과정을 밟고 있다.
민주당은 후보 경선을 치루느라 전쟁터와 같다. 서로 과도한 경쟁으로 후보들은 상처가 심하다,이번 후보경선에 지쳐 정작 본선 대결에서 한나라당 후보의 민생해결에 민심이 움직인다면 한나라당의 득표율은 상승할것이다.
민주당 당원들과 핵심 지지자들은 지쳐가고 시민들은 점점 무관심의 늪에 빠지지 있다.
이번 민주당 광주시장 선거가 불법으로 치루어졌다면 한나라당 정용화 후보의 선전이 기대이상이 될 조짐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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