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마북동 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정문 앞 우회전 전용차로 확장 개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마북동 631번지 일원(교동초등학교·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진출입로 부근)의 도로 환경을 개선했다고 6일 밝혔다. 교동마을 현대홈타운과 교동초등학교 진출입로에서 마북로 방향으로 이어지는 우회전 차로 구간이 짧아 시민 출근 시간과 학생 등교 시간대에 상습적인 차량 정체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
'헬퍼(Helper, 후견인)' 프로그램은 관내 시민과 외국인 학생간 일대일 결연을 맺어 교류 및 지원을 하는 제도로, 지난해 공무원 위주의 결연에서 금년에는 관내 시민으로 확대 되었다.
금년 네덜란드해운물류대학 한국분교 석사과정에는 8개국 19명(한국인 9명, 외국인 10명)의 학생이 광양시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 학생은 각 나라와 네덜란드 STC 본교로부터 추천받은 우수한 장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발한 시민 헬퍼들은 외국어 구사가 가능한 자원 봉사자들로써 결연한 외국인 학생과 정기 또는 수시로 만남의 시간을 갖고, 외국인 학생이 한국과 광양에 대해 이질감과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언어, 취미활동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문화를 알리는데도 도움을 줄 것이다.
이날, 결연 행사에서 장태기 광양시 부시장은 “학생들이 겪는 불편함을 그들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도와주고자 하는 헬퍼 프로그램은 지구촌 시대에 세계를 가슴에 품는 진정한 인류애의 실천이며, 외국인이 살기 편한 도시 만들기의 시발점이 될 것이다.”며 격려하였다.
한편, 광양시는 금년 석사과정 개강과 함께 학생들에게 관내 시티투어 지원을 비롯해, 광양시 홍보와 연계한 시 명예홍보대사 위촉 등 광양항을 알리는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