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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가 드라마·영화 등 영상산업의 메카로 우뚝
  • 오영학
  • 등록 2010-05-15 0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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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고도와 현대문화가 공존하는 경주에서 촬영한

『꿈은 이루어진다』개봉박두를 앞두고 KBS대하드라마『전우』촬영돌입

천년의 고도로써 소중한 문화유산이 널리 산재해 있을 뿐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그 동안 문화관광산업 인프라 확대로 국제관광도시로 자리메김 한 경주를 국내·외 홍보하고 "찾아오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근 계속적으로 영화, sbs드라마 “이웃집 웬수”, “나쁜남자” 등 TV드라마 뿐 만 아니라 KBS "해피선데이-1박2일", "생방송 오늘" 등 다양한 TV프로에 경주가 촬영·방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경주를 홍보해줄 영화 "꿈은 이루어진다"는 경주지역에서 세트장을 설치하고 보문단지 일원 등에서 촬영하였으며, 주요배우는 이성재, 강성진, 최지현 등으로 5월 27일 전국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올해에 6.25전쟁 60주년을 맞이하고 남아공2010월드컵 축구를 앞두고 이를 배경으로 제작한 이 영화의 주요내용은 축구공으로 전 세계를 뒤흔드는 4년만의 축제를 북한의 철저한 통제 속에서도 비무장지대 동부전선의 한 부대원들이 월드컵의 감동을 그대로 느껴지는 휴먼과 감동의 이야기 이며,

KBS에서는 기획 김형일 연출 문영진 주요배우로는 최수종, 이태란, 이덕화, 정태우, 안용준, 임원희 등 유명 배우들이 많이 출연하여 한국전쟁 60주년을 기념하여 9명의 부대원들과 2명의 여군을 주인공으로 한 우정과 휴머니즘의 드라마 "전우"의 촬영에 돌입하여 우선 1차적으로 5월10일부터 14일까지 1일 500여명이 경주에 머물면서 촬영을 하고 있으며,

오는 6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20부작으로 방영계획에 있다

이번 영화의 전국동시 개봉과 드라마 방영으로 많은 관람과 시청이 예상됨과 더불어 아름답고 살기 좋은 천년의 도시 경주를 또 다시 알려지게 되었으며,

특히 미국 TV프로그램 "Travel Adventure Asia"에 소개되는 불국사, 석굴암, 보문단지, 반월성 등 동부사적지는 전 세계 28개국에 방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작년드라마 "선덕여왕"과 연이어 올해도 경주가 국내·외 널리 홍보되고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증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이강우 경주시 문화관광과장은 지난해부터 경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 제작에 참여하여 방영이후 경주가 영상산업의 도시로 이미지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이번 영화 "꿈은 이루어진다", KBS대하드라마 "전우", sbs 드라마 “이웃집 웬수“, “나쁜남자“, 쇼프로 등에도 제작에 필요한 행정지원, 촬영장소 섭외 등 다양하게 촬영지원에 노력하였으며,

올해도 경주가 전국 안방극장의 주인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이런 영화와 드라마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여 경주를 알리고 국내·외에서 경주를 찾아오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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