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 한국전쟁관련 유물 10점 기증
동두천시 소요산국민관광지내에 위치하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는 룩셈부르크 국립군사박물관으로터 ‘벨기에·룩셈부르크 연합군(BLUNC)’ 의 한국전쟁관련 유물 10점을 기증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룩셈부르크 국립군사박물관(관장 로날드 제이 가울)에서 기증한 유물은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 새롭게 설치된 룩셈부르크 전시부스에 전시될 유물들로서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룩셈부르크에서 특별히 기증한 것이며 또한 2008년 2월 군사박물관으로부터 기증받은 유물에 이어 2차로 기증을 받은 유물들이다.
기증유물에는 룩셈부르크 군복 상의, 훈장 및 계급장, 군벌줄 등 총 10점으로 한국전쟁당시의 룩셈부르크의 활약상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유물들이다.
이번에 기증한 유물은 6월 26일(토)에 개최될 한국전쟁 60주년 벨기에·룩셈부르크 참전행사에 맞쳐 박물관 2층 전시실내 룩셈부르크 전시부스 개설식에 맞쳐 전시될 예정이다.
이사슴 작가는 현재 강원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강원미술대전에 입상하는 등 다양한 전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올해 2번째로 개최되는 기획전로서 앞으로 열리는 다양한 기획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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