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꿈이 있는 행복도시, 세계속의 으뜸상주” 건설 -
성백영 상주시장은 지난 6.2지방선거에서 상주시민들의 성원으로 당선되어 민선 제5대 상주시장으로 취임했다.
성백영 상주시장의 취임식은 1일 오전 10시 30분,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초청인사와 공무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 앞서 성백영 상주시장은 상주 남산의 충혼탑을 찾아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하고 오전 9시, 상주시 민선5기 출범의 주인공으로서 힘찬 발걸음으로 등청하여 상주시청 간부공무원들로부터 첫 신고를 받았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취임사에서 “ 모든 시민이 대동단결한다면 상주시의 대통합을 이루는 역사가 완성되리라 확신하며, 강한 상주 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사는 상주, 방문하고 싶은 상주를 건설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 상주발전의 힘찬 미래를 향한 첫째 과제로 상주경제를 활성화하고 생산도시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 일이며, 사람중심의 일류복지 환경 조성과 미래지향적인 저탄소 녹색성장으로 으뜸도시 건설, 시민에게 신뢰받는 선진자치행정 정착 등 주요시정 방향을 밝혔다.
아울러 상주미래를 내다보는 상주발전 마스터플랜을 시민들의 참여 속에 제시하고, 상주발전에 신명을 바쳐 발이 부르트도록 국내·외로 열심히 뛰어 변화와 도전에 당당하게 맞서서 시민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을 마친 성백영 상주시장은 상주시 노인회관과 대구지방법원상주지원, 대구지방검찰청상주지청, 상주경찰서, 교육청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한편, 상주시는 민선5기의 새로운 출범을 맞아 성백영 상주시장을 중심으로 11만 상주시민과 1천1백여 공직자가 화합된 힘을 모아 ‘꿈이 있는 행복도시, 세계속의 으뜸상주’를 건설하기 위한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