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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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2010년 7월 22일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군산시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장, 군산경찰서장과 읍면동 동네지킴이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동네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지난 6월부터 나운2동을 비롯한 삼학, 소룡, 대야면 등 27개 읍면동이 주민자치위원, 통, 리, 장, 부녀회 등 자생조직을 활용해 자발적으로 조직하고 활동해 온 동네지킴이 600여명이 모여 아동 성폭력 예방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읍면동 동네지킴이 결의문 낭독과, 위촉장 수여식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아동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어린자녀 및 결손가정을 앞장서 지켜주고자 결성한 동네지킴이의 성공적 수행을 다짐하는 장이 마련됐다.
앞으로 동네지킴이는 학교 등하교시간을 중점 점검하며 야간이나 주말, 휴일 등에도 운동장, 학교주변 및 공원, 놀이터 등 취약시설 점검 활동을 벌이고, 어린이 및 아동 보호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으로 아동이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도록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시는 소년소녀가장이나 결손가정의 아이들과 관과 읍면동별 직원과는 1대 1 결연을 추진해 결연가정에 대한 수시방문을 통한 상담 등의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동네 지킴이’는 학교주변 및 가정에서 외부 출입인에 대한 경계의식 또는 안전의식 부족으로 인한 치안 문제가 현안으로 급부상한 가운데 학교 교내 및 주변에서 발생하는 아동 성폭력을 사전예방하고, 어린자녀 및 결손가정 등을 어른이 앞장서 지켜주고자 읍면동에서 자발적으로 결성된 봉사대로, 시는 관과 소 읍면동을 추진부서로 하여 이를 연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