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에서는 효율적인 토지관리와 민원 편익을 위하여 시행하고 있는 토지표시변경 등기를 무료로 대행함으로써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년 상반기에 분할, 합병, 지목변경 된 7,200필지에 대하여 등기부 등재사항이 일치되도록 토지표시변경 등기촉탁 함으로서 6억여원의 등기비용 절감효과를 가져왔다.
종전에 토지이동시 토지소유자가 직접 등기소를 방문해야하는 등 번거러움이 있었으나, 지적행정시스템과 등기전산시스템을 연계하여 행정정보센터를 통해 전자촉탁 함으로써 보다 신속·정확하게 등기촉탁 업무를 수행하여 토지소유자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있다.
영암군 전체 29만7천 필지에 대해 지적행정시스템에서 전산조서를 출력하여 등기전담 전문직원이 관할 등기소에 출장과 G4C전산시스템을 통해 부동산등기부 표시사항에 대하여 일치여부를 조사해 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영암군 관계자에 따르면 등기촉탁 뿐만 아니라 공공용지 편입토지 조사 측량, 조상땅 찾아주기, 디지털지적구축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중이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역주민의 재산권행사에 따른 불편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실용적인 지적행정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