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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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11시께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는 '대한적십자사 평택비젼 봉사회(회장 김학만)' 주최로 어르신과 지역주민1000여명을 대상으로 어르신경로잔치를 열고 함께 펼쳐진 복지TV의 나눔 노래자랑도 함께 진행 되었다.
추석을 앞두고 평택지역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노래자랑, 민요, 전통무용, 트로트 가요 등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과 음식을 대접하는 행사로 지역내 효(孝) 문화 확산과 더불어 어르신을 공경하는 이웃사랑의 실천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택지역의 노인공경의정신과 사랑의 자원봉사 실천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적십자 비전 봉사회뿐만 아니라 지역의 각 봉사회, RCY, 기타 봉사단체등 약 10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가 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 자원 봉사자로 참가한 박경자(57)씨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평택 지역 내 나들이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야한다며 , 계절과 시기에 관계없이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가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부터 첫 시행된 본 행사는 적극적인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평택시, 기업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