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다시 보고 싶은 공연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 gbjang
  • 등록 2010-10-01 13:29:00

기사수정
  •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
가을이 더욱 무르익는 10월 음성군은 다양한 공연으로 여가생활과 감성이 풍성해질 전망이다.
 
그 첫 번째로 다시 보고 싶은 공연에 0순위로 꼽히는 서울예술단의 미니 전막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이 『방방곡곡 문화공감』을 타고 오는 10월 9일(토) 오후 3시와 7시에 음성문화예술회관을 찾아온다.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예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13개 국립 예술단체들이 전국에 다양하고 수준높은 공연을 펼치는 사업이다.
 
이번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돼 음성에서 공연하는 ‘로미오와 줄리엣’은 세대 간의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청소년과 부모세대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작품이며, 셰익스피어 극 중에서도 가장 강렬한 운명적 연애비극으로 청년극작가 셰익스피어의 명성을 일시에 떨치게 한 대표작이다.
 
이번 뮤지컬은 젊은이들의 열정적인 사랑뿐 아니라, 인간의 사랑과 욕망, 욕망의 성취와 그에 따른 희생 등 살아있는 인간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작품으로 관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문화나눔 일환으로 좌석의 10%에 해당하는 120명의 음성지역의 문화 소외계층을 초청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관람료는 R석 1만원, S석 5천원이며,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나 방문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문화예술회관(043-871-3883)으로 문의하면 된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4.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