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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음성 꽃 일본 시장 공략
  • gbjang
  • 등록 2010-11-04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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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가 소득 효자 품목으로 주목

음성지역에서 재배되는 꽂이꽃이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아 일본시장에 상장되어 판매된다.
 
이달 초부터 수출길에 오르는 꽂이꽃 품목은 백합 2천여 상자(100송이/1상자)와 글라디오스 500여 상자(100송이/1상자)가 오는 12월까지 수출될 예정이며, 1월에는 프리지어도 수출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출되는 백합, 글라디오스, 프리지어 등 절화(꽂이꽃)류는 대소면 수태리와 부윤리 3 농가에서 2만여㎡를 재배하고 있으며, 음성지역 특유의 온화하고 밤낮의 큰 일교차로 꽃의 빛깔이 화려하고 선명하고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절화류 재배농가는 다올찬 수박의 후작으로 재배해 1억원 이상의 추가 소득을 예상하고 있다.
 
백합과 글라디오스는 포장하여 항공편으로 일본에 수출되며 일본화훼시장에 다음날 상장되어 세계의 화훼류들과 동등하게 판매되어 일본인의 가정에 아름다움을 선사하게 된다.
 
음성지역에는 대소와 맹동지역을 중심으로 절화류가 재배되고 있으며 맹동면 두성리에 혁신도시에 재배되던 농가의 이주가 완료되는 내년부터는 더 많은 물량의 화훼류가 수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음성군에서는 농산물의 지속적인 수출을 위하여 수출물류비와 포장재를 지원하고 있는 등 농산물 수출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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