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트서 만난 한 여고생, 5시간만 받은 치킨이 이모양?
지난 9일, 롯데마트가 5000원 ‘통큰 치킨’을 판매를 시작하고 있는 가운데 이슈의 중심인 치킨을 구입을 위해 10일, 오후 롯데마트 매장을 방문했다.

이미 하루 분량 300마리가 모두 팔렸다며 매장직원들은 구입여부를 묻는 고객들을 응대 하느라 진땀을 흘리고 있었다. 한쪽 조리장에서는 300마리의 치킨을 만드느라 여념이 없어 보였다.
일부 보도처럼 매대를 어떻게 특수하게 배치하지 않았다. 추측컨데 원래 닭을 팔고 있던 자리거나 그 근처의 매대인것같다.
하지만 이미 판매가 끝난 매대를 뒤로하고 돌아가던중에 이미 구입하여 통큰치킨을 들고가는 여고생들이 있길래 양해를 구하고 잠시 구경 하였다. 얼마나 획기적일까? 하며 그 큰 통을 여는 순간 ..

사진의 모습이 난 학생들이 배고파서 좀 집어 먹은 줄 알았는데 방금 받은것이란다.
이 여학생들은 오전 10:30에 예약하여 오후3:10에.. 무려 5시간을 기다린 끝에 5000원짜리 통큰 치킨을 받았다고 한다.
아까 그 여고생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마지막으로 통큰치킨의 맛은 어떨지 문자로 부탁했었다. 몇 시간이 지난후 그녀들에게 온 문자 메세지 !!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다." 싸게 팔아 박리다매로 승부한다. 그리고 오천원짜리 치킨이 생기니까 모든사람들이 xxx치킨 안 먹고 일명 통만 큰 치킨(?)만 사 먹을것 같은 생각..글세?? 치열한 밥 그릇 싸움에 롯데마트도 가세 했다..결국, 누구의 생각이 맞는지는 시간이 알려 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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