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연말연시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12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유통관련업 228곳에 대해 지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시 남부지역 노래연습장 116개소와 멀티방 및 PC방 109개소 등 228개소로 시는 평택경찰서와 민간단체 등과 점검반을 편성 업소 등을 방문, 주류판매나 도우미 고용, 출입금지시간 내 청소년 출입허용, 시설기준 위반사항 등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 시는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 지도와 홍보활동 위주로 실시하고 있으나, 멀티방 및 PC방 등에서 청소년 탈선 유도를 위한 시설기준 미 준수 및 사행성 오락행위, 노래연습장 등에서는 주류 판매 및 도우미 고용행위 등으로 적발되면 과태료 및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린다는 계획이다.
관련해 평택시 생활지원과장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게임문화 공간 역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 할 계획이며, 영업자 스스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시설기준 및 준수사항을 이행해 줄 것”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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