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한 자율소독 실시 -
경산시는 경상북도 및 경기도 일부지역으로 구제역이 추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축산농가로 구성된 자율방역단을 구성, 공동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남산면은 축산농가 8명으로 구성된 자율방역단(단장 서후열)이 지난 17일(금)부터 매주 3회 구제역 완전 차단을 위해 마을입구 및 축산농가 진입로에 생석회 배포 및 방역차량을 운행하여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남천면 한우농가 협의회원들도 매주 3회(화, 목, 토) 마을 공동방제 방역소독의 날을 운영, 개별 축사시설 자율방역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의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서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며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의식과 시민들의 절대적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