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연말을 맞아 지난 12월 한달동안 포승읍 관내 공기업과 단체가 연일 소외계층 이웃돕기 선행을 펼치고 있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한국석유공사(대표자 김승회/난방비 300만원), 한국가스공사(대표자 유건재/백미 20kg 100포), 한국서부발전(주)평택발전본부(대표자 민종선/백미 및 성금 20만원) 친오애APT 입주자대표 및 부녀회(대표자 김창열,윤영순/난방비 200만원), 반도보라빌APT 입주자대표(대표자 박해곤/난방비 110만원), 놀부갈비(대표자 정호건/갈비 150만원)에서 관내 수급자 등 소외계층과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지정기탁을 했다.
또 포승읍 단체 및 협회로 포승읍새마을부녀회(대표자 차복희/떡국떡 36박스), 포승읍 재향군인회(대표자 김현태/난방비 180만원), 서평택영남향우회(대표자 박영규/라면30박스), 포승읍 한빛라이온스클럽(대표자 최해든/떡국떡·양말 30세트)등을 쾌척하였다.
이러한 이웃돕기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201세대와 포승지역아동센터 등 7개 사회복지시설이 경기침체로 그 어느 해보다 우울하고 쓸쓸했을 연말을 따뜻하고 풍요롭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
포승읍 관계자는 “한파와 폭설로 꽁꽁 얼어붙은 연말연시가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는 사랑 나눔 활동으로 인해 강추위도 녹이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행복을 전해주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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