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3월 한달동안 경기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소요산 진입도로 및 주변일대에 대한 숲가꾸기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는 소요산 진입로상의 고사된 수목제거, 가지치기 및 비탈면 정지작업, 지반약화로 기울어져 사고위험이 있는 나무을 제거함으로서 키작은 단풍 및 벚꽃 나무 등의 생육에 지장이 없도록 산림환경을 정비하여 걷고싶은 녹색 명품길을 조성하고자 사전 기반작업을 끝마쳤다.
또한 , 소요산 진입로상의 비탈면 낙석사고 및 장마철 산사태 등 재해예방을 위하여 옹벽, 방지책 및 방지목 등 낙석방지 시설물을 설치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소요산 관광환경 정비로 인해 봄에는 흐드러진 벚꽃,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길, 가을철은 형형색색의 단풍 비경길, 겨울철 운치있는 설경을 통해 사시사철 아름다운 자태와 계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어 다시찾고 싶은 명품 관광지,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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