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신시가지 보건소 앞에 위치한 학교용지에 유채꽃 개화를 앞두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대형꽃밭 내에 시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보강하여 활용도 높은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5월말 유채꽃이 만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보건소앞 학교용지 대형꽃밭 내에 모래놀이장, 테이블 및 벤치, 물레방아 조형물, 덩굴 터널 등을 설치할 예정으로, 학교용지 꽃밭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들의 나들이 장소 및 체험장으로 이용률이 높아 유아동들을 위한 놀이시설물인 대형 모래놀이장을 설치하여 대형꽃밭을 더욱 잘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다수의 아이들 및 시민들이 와서 이용할 수 있는 테이블과 벤치가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덩굴 호박을 관찰할 수 있는 덩굴 터널이 조성되고, 생태연못 내에 물레방아를 설치하여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학교용지 대형꽃밭을 최선의 상태로 유지하여 시민들이 오래도록 아름다운 꽃밭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시민 편의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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