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그리운 가정의 달을 맞아 동두천시 소요동장(박승조)는 지난 6일 지역내 자녀가 없거나, 자녀가 있지만 돌봄을 받지못하는 거동불편 독거노인 5세대(6명)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세대당 양념소고기1kg를 전달했다.
이날 거동불편 독거노인세대 방문에 새마을부녀회 회원 2명도 함께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말벗서비스를 실시하며 외로움을 달래드리고, 또한 생활불편사항을 확인하는 등 친부모님을 보살펴드리듯이 정성을 다했다.
독거노인 김○○씨(89세)는 자녀가 있으나 어렵게 살아 찾아오지도 못하여 어버이날이 다가오면 늘 마음이 좋지 않은데 이렇게 동장님이 직접 방문하TU서 자녀들대신 꽃을 달아주어 너무 기쁘고 눈물이 난다며, 깊은 고마움을 표시했다.
소요동장(박승조)는 “거동이 불편한 외로운 독거노인들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려 외로운 맘을 달래드릴수 있어서 기쁘며, 작은 선물이지만 큰 감동을 받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고 내년 가정의 달에는 더욱 많은 독거노인분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달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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