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5월 19일 14시 거동이 불편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평소 거동이 불편해 청결 유지가 어려운 독거노인 2명을 선정, 목욕탕으로 모셔와 목욕 봉사를 해 드리는 한편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화목한 시간을 가졌다.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바르게 살기 여성 위원들이 내 부모님의 등을 밀어 주듯 목욕 봉사를 해주어서 수혜를 받으신 노인분들은 “거동이 불편하고 옆에서 도와줄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목욕을 못했는데, 제대로 목욕다운 목욕을 할 수 있어 몸뿐만 아니라 맘까지 상쾌하며, 깨끗해 졌다 ”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중앙동 바르게살기 위원들은 “ 목욕을 도와 드린 것 뿐인데, 독거노인들이 너무 고마워 하여 봉사할 수 있는 것이 뿌듯하다며 보람을 느낀다.“ 고 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상국)는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해 혼자 생활하기 불편하여 주변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을 선정하여 정성껏 목욕봉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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