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27. 14:00 부산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유비쿼터스도시계획 수립 1차 자문회의 개최
부산시는 스마트 시정 구현을 위한 자문단을 구성하고, 그 1차회의를 5월 27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부산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자문회의의 주요안건은 유비쿼터스도시계획에 대한 부산시의 비전과 방향설정, 주요과제 등으로 부산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유비쿼터스도시계획의 수립을 위한 다양한 토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시는 스마트폰 1천만명 대중화 시대에 걸맞는 스마트 市政 구현을 위해 4월 6일 정보통신정책고문으로 위촉한 前 방송통신위원회 형태근 상임위원 등 학계, 관련기관 등의 명망있는 인사 19명으로 ‘유비쿼터스도시계획’ 자문단을 구성하고, 5월 27일에 첫 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그 동안 부산시에서는 새로운 도시발전 전략으로 전국 최초로 2005년 11월 유비쿼터스시티 마스트플랜을 수립하여 교통, 관광, 방재, 헬스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로 2009년 국토해양부 주관의‘유비쿼터스시티 시범도시’로 선정되었고, 이에 따른 유비쿼터스도시계획 수립을 추진 중에 있다.
따라서 이번에 구성된 자문단은 IT전문가들로서 유비쿼터스시티계획을 통하여 부산의 도시브랜드 가치가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비전과 방향을 설정하고 북항재개발, 문현금융단지, 동부산관광단지, 산복도로 르네상스사업, 하야리아 시민공원 등의 단위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유비쿼터스도시계획에 대한 자문을 하게 된다
이번에 자문할 ‘유비쿼터스도시계획’은 도시기반시설과 IT기술을 융복합하여 도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필요한 도시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주민들에게 정보가 제공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도시계획으로
3월 18일 사단법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계획수립의 용역을 맡아 시행 중이며, 이번 사업의 초기 단계부터 내실을 기하기 위해 4월 22일 착수보고회에 이어 5월27일 유비쿼터스도시계획수립 자문단의 자문을 받고,
앞으로 여러 차례 자문회의와 보고회를 가진 후 2011년 12월에 계획을 완료하고, 국토해양부의 승인 이후에 사업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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