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5월 부터 6월 3일까지 신시가지를 비롯해 구시가지까지 전지역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해 도로변에 무질서하게 나와있는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하여 계도와 자진철거를 유도 하였으나, 이에 불응하고 계속 설치된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해 특별단속반을 편성 주·야간 여섯차례를 통해 에어라이트, 싸인볼등 입간판 50개를 강제수거 조치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광고주들이 영업행위를 위해 불법으로 유동광고물을 설치 또는 방치해 주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주고 있고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어 부득이 강제 수거 했으며 앞으로도 기초질서 확립은 물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으로 시민들의 보행권 보장과 무질서한 불법광고물 정비를 한다고 했다.
한편 시민 정모(송내동 53세)씨는 도로변에 무질서하게 나와있는 불법유동광고물 때문에 걷기도 힘들고 청소년에게도 좋지않은 광고물이 있어 보기에 안좋았는데 이번에 시에서 강력한 단속을 해주어 속이 시원하다며 힘들더라도 꾸준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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