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진도군이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비교우위 자산인 해양수산가공식품을 지역 전략 특화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진도군은 “2004년부터 올해까지 11개소에 약 110억원을 투입하는 등 수산물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수산물 산지가공시설에 집중 투자를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또 2012년에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확충을 위해 국/도비 등 50억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해 ‘진도 청정 수산물의 명품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최근 의신면 일원에 11억원을 투입, 조미김을 가공할 수 있는 최첨단 수산물 산지 가공시설을 준공했다.
군은 이번에 김 가공시설준공을 계기로 안정적인 김 생산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와 젊은 어업인들의 귀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진도 청정 수산물의 위생적인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설치를 통해 국내/외 판로촉진과 고부가가치 수산업의 기업화·규모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전화 : 수산지원과 수산가공담당 이병윤(540-3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