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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 개관 준비 ‘착착’
  • 한재희
  • 등록 2011-06-27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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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23일 프랑스서 작품 20점 반입되는 등 소장품 7백여점 달해

홍성군은 지난 6.23일 고암 이응노 화백의 작품 20점을 프랑스로부터 반입하는 등 고암 이응노 생가 기념관 개관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반입된 고암의 작품 20점은 현재 프랑스에 거주중인 이응노 화백의 미망인 박인경 여사로부터 구입 또는 기증받은 작품으로, 이들 작품을 포함하면 현재까지 고암 이응노생가 기념관에는 현재까지 작품 312점과 유물 416점 등 총 728점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번에 반입된 작품 중에는 「숲」,「폭포가 보이는 풍경」 등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어, 고암 이응노 생가 기념관 개관전시에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고암 이응노화백 생가 기념관은 홍북면 중계리에 총사업비 70여억원을 투입, 부지면적 2만 596㎡에 건축면적 1,002㎡로 전시홀, 어린이미술실, 북카페, 다목적실 등의 전시시설과 복원된 생가, 야외전시장, 연지공원,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 10월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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